Daily retrospective(19.08.10)
Today I Learned에서 Daily retrospective으로
Daily retrospective 이라는 이름으로 일기를 쓰기로 했다.
오랜만에 집에서 신입사원 연수 때 했던 것들을 봤는데, 생각보다 열정적이고 열심히 했었던 것 같다.
읽어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나의 미래, 비전, 꿈을 다시 짚어볼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Daily retrospective이라는 이름으로 일기 비슷하게 하루동안 뭘 했는지 적혀있었다. 새롭게 보니 재미있었다.
자신의 목표, 개인적으로 팀에서 해야할 일을 못하면 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는 것을 다시 짚어볼 수 있었고, 내가 다음 회사에 가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일단 가까운 목표는 우아한테크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
- 단지 수료하거나 취업을 하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의 개발 실력에 자신감이 생길 것.
- 좀 더 장기적인 목표는 학습 방법 바꾸기
- 일단 일을 벌리고 저지르고 보는 학습 방법말고, 일을 벌리기 전에 내가 현재 수준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해결할 수 있는지, 학습을 통해 전부 해결 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 일을 시작할 것.
-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전에 그 기술을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사용할 것. 일단 적용하고 알아보자 말고 알아보고 적용하자.
신입사원 시절 썼던 나의 목표
모든 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사소한 일에도 항상 감사하며 문제가 있을 때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고 기분좋게 해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고 기분 좋게 해주고 싶었다. 적어도 함께할 때 기분 나빠지지는 않게 하고 싶었다. 지금 테크코스에서 했던 행동을 보면, 그렇게 긍정적으로 살지는 못한 것 같다.
아쉽지만 항상 마음속에 담아두고 행동해야겠다.
글
하루에 하나씩 쓰지는 못할 것 같다. 시간이 없더라도 하루에 한 개씩 쓰는 것을 목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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